2025 무료결혼식장 총정리 서울에서 합리적으로 결혼하는 법

무료결혼식장을 찾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예식장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2025년 현재 서울에는 총 61곳의 무료결혼식장이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65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결혼문화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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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결혼식장이란?

무료결혼식장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하여 관리하는 공공형 예식장입니다. 일반 웨딩홀과 달리 대관료가 무료이며, 비품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서울 거주자나 서울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결혼식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결혼식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찾고, 형식보다는 진정성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아래 썸네일 을 통해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구분	내용
운영 개소 (2025년)	61곳 (2026년 65곳 확대 예정)
이용 대상	서울 거주자, 서울 직장인, 대학생, 자영업자
주요 혜택	대관료 무료, 비품비 100만 원 지원, 협력업체 할인
신청처	서울마이웨딩 (wedding.seoulwomen.or.kr) / ☎ 1899-2154

무료결혼식장의 주요 혜택

서울시는 예비부부의 결혼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무료결혼식장의 대관료가 전액 면제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예식 준비에 필요한 비품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되며, 2~3개 협력업체와 함께 드레스·사진·메이크업 등 스드메 패키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료결혼식장은 서울시가 직접 품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결혼식 전체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무료결혼식장과 민간 웨딩홀 비교

일반 웨딩홀은 평균 식대가 1인당 7만~9만 원이며, 대관료는 300만 원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무료결혼식장에서는 대관료가 전액 면제되며 식대도 1인당 5.5만~6.5만 원 수준으로 절감됩니다. 200명 기준으로 계산하면, 무료결혼식장을 이용할 경우 약 1,000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항목	민간 웨딩홀	무료결혼식장
대관료	200~500만 원	무료
식대(1인)	7만~9만 원	5.5만~6.5만 원
총비용(200명 기준)	약 2,200만 원	약 1,100만 원
지원금	없음	결혼준비비 100만 원 현금 지원

서울시 대표 무료결혼식장 TOP 10

서울시는 도심형, 한옥형, 야외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무료결혼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서울한방진흥센터(동대문) – 전통 한옥 스타일, 200명 수용
• 성북 예향재(성북) – 전통 혼례 예식, 150명 규모
• 선유도공원 원형무대(영등포) – 자연광 야외웨딩
• 한강공원 광나루 장미원(광진) – 계절별 인기 웨딩홀
• 매헌시민의숲(서초) – 숲속 포토존 웨딩
•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 – 친환경 업사이클링 콘셉트
• 피움서울(동작) – 프리미엄 실내 무료결혼식장
• 문화비축기지 T2(마포) – 도심 속 감성 예식
•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동작) – 맞춤형 실내 예식
• 용산가족공원 루프탑 – 루프탑 뷰 웨딩, 2026년 신규 예정

무료결혼식장 예약 방법

무료결혼식장은 서울마이웨딩 홈페이지나 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무료결혼식장은 성수기(5~10월)에 조기 마감되므로 최소 6개월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1. 서울마이웨딩 홈페이지에서 예식장 정보 확인
2. 온라인 또는 전화 상담 (☎ 1899-2154)
3. 협력업체와 스드메 계약 체결
4. 혼인신고 후 결혼준비비 100만 원 신청

결혼준비비 100만 원 지원 제도

2025년 10월 이후 혼인신고를 완료한 서울 거주 부부는 무료결혼식장 이용 시 ‘결혼준비비 100만 원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결혼식 이후 신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서울시 결혼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무료결혼식장의 2025년 운영 현황

현재 서울시에는 총 61개의 무료결혼식장이 있으며, 2026년에는 65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신규로 추가되는 예식장은 남산 한남 웨딩가든, 한강 선착장 예식홀 등으로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예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구분	개소 수	비고
운영업체형	56곳	협력 웨딩업체 운영
자율형	5곳	시민 자율 선택형
신규 예정	4곳	2026년 오픈 예정

무료결혼식장이 바꾸는 결혼문화

무료결혼식장은 단순히 예산 절감이 아닌, 환경친화적이고 가치 있는 결혼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10만 동참 챌린지’ 캠페인 결과에 따르면, 공공예식장 이용 부부는 2023년 29쌍에서 2025년 113쌍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무료결혼식장은 결혼의 본질인 ‘함께의 의미’를 회복하며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마무리

결혼식에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서울시의 무료결혼식장 제도를 활용하면 대관료 무료, 식대 절감, 결혼준비비 100만 원 지원까지 받아 실속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서울마이웨딩에서 무료결혼식장 정보를 확인하고, 당신만의 의미 있는 결혼식을 계획해보세요.